와 드디어 중국 =)
일단 사진부터 ㅎㅎ
출발하기 전날 밤 3시 ㅠ
아침엔 과외하고 나서, 학교가서 선생님들 뵙고, 저녁엔 창희, 지윤이, 한아를 만났더니 새벽 세시까지도 아직 짐싸는 중이다 ㅠ
뭐 어쨌든 비행기는 탔다
이렇게 생긴 중국동방항공 비행기를 =)
1시간 30분 가는데 기대도 안했던 아침밥도 주더라 ㅎ
저런 파아란 하늘이 광활한 지평선하고 만나는 곳에 가봤으면 좋겠다 ㅎ
중국에 도착해서는 Zhong Guan Cun 까지 공항버스를 타고 가서 마중나온 Li Xing Ming 형을 만났다
중국에서 미리 집을 구해준 형이다 =)
이모저모로 신경도 정말 많이 써주고 세심하게 신경 써줘서 정말 고맙다 ㅎ
한국에서 The Face Shop 에서 화장품세트를 사가서 선물했는데 안 가져갔으면 엄청 미안할 뻔 했다
집에 잠시 짐을 풀고 집주인으로부터 받은 계약서를 받아들고 형이랑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가서 계약서를 검토(?)했다
집값은 한달에 210,000원 정도? 일단 3개월 계약했다
음식은 호남성(湖南城) 음식하는 곳에 가서 먹었는데 소고기 요리며 물고기 요리며 약간 매웠지만 독특했고 먹을만 했다 ㅎ
오도구 (五道口) 라는 곳에 있는데 엄청 대학교가 많은 동네이다.
청화대학교, 북경대학교, 어언대학교 외에도 무지 많다. 외국인도 무척 많이 보인다.
중요한건, 내가 다닐 지구촌학원하고 가깝다 ㅎㅎ
방은 민사 방의 한 40% 정도 사이즈고 침대, 책상, 에어컨, 심지어 TV도 있다
낮에는 햋빛이 들어오고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큼지막한 창문이 있는게 제일 좋다
홈스테이랑 하숙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계약서도 썼고 집안 규칙같은것도 없이 맘대로 돌아다녀도 되는건 하숙하고 비슷하지만 주인 아주머니가 생필품 갈때도 오늘 같이 시장에 가주셨고 어제 밤에는 주인 부부가 저녁 먹으러 가는데 데리고 갔었다
어제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양고기를 먹어보는데 처음엔 노릿한 향이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이젠 괜찮다 ㅎ 중국 체질인가? ㅋㅋ
오늘 아침엔 같은 하숙집을 쓰는 Wang Sheng 형이랑 전자시장에 가서 핸드폰을 샀다.
무조건 제일 싼거 산다고 해서 고른 NOKIA 핸드폰이다
핸드폰 전화번호는 86 - 15810629344 이고 방에 있는 유선전화는 86 - 01062391158
혹시나 누가 전화걸까 해서 =)
还可以!
아직까지는 살만하다
중국말도 아주 안 통하는건 아니다 ㅎ
형들이나 아주머니 아저씨가 말할때 맨날 다시 말해달라고 하긴 하지만 조금씩은 들리는 것도 신기하다
주변에 중국사람들이 많은 것도 좋다 =)
그리고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인 것 같아서 정말 좋다
아직 좀 더 있어봐야 알겠지만 지루할것 같지도 않다 ㅎ 아마 수업시간이 제일 지루할듯?
아차차, 그리고 혹시 누구든지 베이징 오고 싶으면 언제든지 오길 바람 =) 지낼곳 있음! ㅎ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막 친구오면 얼마든지 데리고 와도 된다 그러셨따

